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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이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 오늘의 본문 / 요한일서 4장 19~21절 

♥ 오늘의 찬송 / (새) 299장, 300장
♥ 오늘의 요절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19절).


♥ 묵상 길잡이
: 나 같은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사랑하신 사실을 깨닫고 다른 이를 먼저 사랑하게 합니다.


♥ 살펴보기 : 성도의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사랑이다. 인간의 감정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몸소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나타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적 사랑에 기초한 것이어야 한다. '먼저'(19절). 헬라어 '프로토스'는 시간적으로 앞선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사랑보다 앞선 것임을 밝히 알 때 우리는 그 사랑의 실천의 의미를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나님 사랑은 곧 형제 사랑이다. 형제를 미워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다.


♥ 묵 상 : 상대방이 먼저 굽히기를 바라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미워도 먼저 사랑의 몸짓을 보여야 합니다. 때론 먼저 자존심을 버리고 악수를 청해야 합니다.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첫째, 거짓말 사랑.
어떤 이는 아무리 먼저 화해를 요청해도 끊임없이 거절합니다. "누구든지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20절). 그래서 함부로 미워하면 안 됩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사랑은 무시하고 거부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마음을 닫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사랑이 형제 사랑.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20절). 하나님 사랑이 곧 형제 사랑이라는 말씀의 깊이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사랑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실천으로만 사랑을 증명합니다.


셋째, 보이지 않는 주님의 사랑.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21절). 예수님은 첫째 계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 둘째 계명으로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이끼고 사랑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거짓 사랑은 늘 사랑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떠나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형제에 대한 사랑은 어떤 순간에도 함께합니다. 그 사랑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짧은 예화 : 미운 사람 살리려
위트만은 야비하기로 명성이 높은 자로 모든 사람이 그를 증오했습니다. 그런 그가 모반죄로 고소되어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밀러 목사는 용서와 사랑의 삶을 신조로 여겼고 위트만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워싱턴 대통령에게 호소하기 위해 필라델피아까지 113km나 되는 길을 걸어갔습니다. 워싱턴 대통령은 "저는 당신의 친구를 살려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밀러 목사는 "제 친구라뇨 위트만은 저를 아주 힘들게 했던 적입니다."라고 말하자 워싱턴 대통령은 놀라 목사의 얼굴을 찬찬히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적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113km나 걸어오셨군요."


♥ 삶의 적용
: 사랑은 위대한 용서를 발함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용서를 선택합시다.

 

♥ 기도 : 주님의 말씀대로 다른 이를 끝까지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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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이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 2019-07-20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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