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보게 하소서
*밝게 보게 하소서*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6장 39~42절 ♥ 오늘의 찬송 / (새) 366장, 381장 ♥ 오늘의 요절 /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라."(42절).
지도자로서의 갖출 최우선 덕목은 겸손임을 깨달아 자기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깨닫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결점을 결코 깨닫지 못합니다. 오직 자기 생각으로 남을 비판하는 자는 결국 깊은 구덩이에 빠져버립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은혜로 눈을 뜨게 해 주신 맹인을 만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요 9"35). "주여...내가 믿고자 하나이다"(요 9:36)라고 대답한 그는 자기 정체를 드러내신 예수님께 결국 "주여 내가 믿나이다"(요 9:38)라고 고백합니다.
정리하는 말. 우리는 거짓 뉴스가 진실을 가려버리고 어리석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어둡게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거짓 영적 지도자들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 기도 : 사랑의 주님! 편견과 아집의 들보를 벗겨버리고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