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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새해를 맞으며

새해를 맞으며 柳溪 권성길 새해를 맞이하면 우리는 흔히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는다. 그러나 사실은 새해란 미지의 세계이다. 우리는 어떠한 사고, 어떠한 변동, 어떠한 환난에 부딪칠는지도 모른다. 사실 인간의 삶이란 다음 시간에 될 일을 모른다. 우리는 매일매일 어두움의 밤길을 걸어간다. 그러나 인간이 이 어두운 길을 바로 걸어가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두 가지 등불을 주셨다. 하나는 이성(理性)의 등불이요, 다른 하나는 향심(良心)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종종 ‘이것들을 생각하라’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이성의 들불을 밝히라는 뜻이요, 또한 ‘착한 양심을 가지라’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양심의 등불을 밝히라는 뜻이다. 새해에 피차에 축복을 기원하는 것도 물론 좋은 일이요, 새로운 결심을 물론 삶의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마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주신 두 가지 등불, 곧 무엇을 생각하고 추리하고 연구하는 태도요, 또 하나는 선과 악, 옳고 그런 것을 분별하는 양심적 생활이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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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를 맞으며
  • 2020-01-25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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