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2월 ♤
柳溪 권성길
일 년 열두 달 중에 가장 짧은 너.
막내로 태어난 아들 부모 사랑받듯
행복한 2월을 사랑한다.
너에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의 향기를 피울 것 같은 너.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니
벌써 봄의 꽃향기 느껴 온다.
이월에는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자!
봄 처녀 오신다는 입춘의 달
봄 처녀 맞이하는 주인공이 되자.
내가 이월이 행복한 이유
내가 이 세상에 올 때
나를 품은 너(二月)이기에…….
태초부터 계획하고 보내준 이.
세상에 오도록 다리를 제공한 이.
모두를 생각해보면
감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
행복한 이월을
내가 더 사랑하며 살겠다.
사랑한 만큼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소망의동산*옮김*나그네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