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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총



회개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총


♥ 오늘의 본문 / 요나 3장 1~6절

♥ 오늘의 찬송 / (새) 498장, 500장.
♥ 오늘의 요절 "얼마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2절).


♥ 묵상 길잡이.

공의의 하나님을 죄악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들이 돌이켜 회개하여 구원의 은총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 묵   상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잠언 24:16)라는 말씀대로 의인은 그 어떤 잘못이나 실수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이 의인이요 믿음의 사람입니다.


첫째, 회개한 요나의 사명.

선지자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심판을 선포하라는 사명읠 거부했다가 모진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요나에게 다시금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둘째, 니느웨 백성의 회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4절)라고 하는 심판의 경고를 들은 사람들은 즉시 반응했습니다. 왕과 모든 백성이 그 경고가 하나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고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굵은 배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죄를 회개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셋째, 악에서 떠나라.

"힘써 하나님게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욘 3:8)라고 하였습니다. 니느웨 왕은 모든 백성에게 입술로만 하나님께 죄 용서를 구하지 말고 그동안 행하던 악한 행동을 모두 그치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참된 회개의 본질을 알았습니다.


정리하는 말.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사"(욘 3:10)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의 진심 어린 회개를 보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회개만이 하나님의 한없는 은총을 맛보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 삶의 적용: 참된 회개는 입술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 기  도: 은혜의 주님! 날마다 죄에 실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은총을 더 깊이 맛보게 하옵소서.


                *소망의동산*옮긴 글*나그네 정*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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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개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총
  • 2020-06-06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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