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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사람



      * 끄싱개 아침편지(제4694) *
              ♤ 배려하는 사람 ♤ 柳溪 권성길 '경연의 신'이라고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회사에 중요한 고객을 접대하려 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식사를 즐겁게 마치며 협상도 잘 끝나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마쓰시타가 갑자기 종업원을 부르더니 미안하지만 주방장을 불러 달라고 말했습니다. 마쓰시타가 부른다는 소리에 서둘러 나온 주방장은 접시를 보고는 식은 땀을 흘렸습니다. 마쓰시타의 접시 위에 스테이크가 반이나 남았있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손님인데 실망을 시켜드렸구나, 내가 요리에 뭔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이걸 어쩐다.' 그러자 주방장의 예상과는 달리 마쓰시타는 이주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음식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많이 들어 예전 같이 소화를 시키지 못해서 반이나 남기고 말았 는데 혹시 스테이크가 남이 있는 접시를 보고 마음이 상하 실까 바쁜 와중에도 잠시 나오시라 했습니다. 무례를 용서 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주방장은 마음 깊이 감격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보다 더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다 세실 만큼 세심하게 살피시는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복음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며 배려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로마서 14:17~18) *옮긴 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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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려하는 사람
  • 2021-02-27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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