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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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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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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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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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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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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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온다.
먼저 유익한 세 친구 익자삼우(益者三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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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람,
신의가 있는 사람,
견문이 많은 사람이다.
반면 해로운 세 친구 손자삼우(損者三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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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사람,
줏대 없는 사람,
겉으로 친한 척하고
성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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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가 益者三友만 찾지 말고,
내가 먼저 남에게 損者三友보다,
益者三友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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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체프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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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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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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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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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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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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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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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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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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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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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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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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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 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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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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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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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합시다
행복합시다
♥ ♡ ♥
- 받은글 -
*옮긴 글*나그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