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사도는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우니라"(벧전 2:20)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참으로 선한 일 중의 선한입니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벧전 2:19)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찬송하고 기도하십시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25절). 매를 맞고 옥에 갇힌채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했습니다. 성도는 주님을 위한 고난을 기쁘게 여기고 슬픔을 참고 찬송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천지만물을 주님이 움직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러자 바울을 지키던 간수들이 "자다가 깨어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자결하려 하거늘"(행 16:27). 그러나 바울이 그를 전도하여 구원을 받게 했습니다.
정리하는 말.
바울과 실라처럼 주의 일을 하다가 슬픔을 당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시기 위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 삶의 적용: 핍박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십시오.
♥ 기 도: 환난괴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