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원래 그런 처벌 받으실 이유가 전햐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그분은 오로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 중 죄인'의 모습이 되셔야 했습니다.
둘째, 모욕과 희롱 당하신 왕.
사람들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너를 구원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런 모욕과 조롱과 수치는 원래 우리가 당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그 모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셋째, 죄인을 위해 죽으신 왕.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롬 5:8). 예수님은 자신들이 무슨 죄를 저지르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들도 바로 그런 죽으셨습니다. 우리들도 바로 그런 죄인들입니다. 바로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정리하는 말.
예수님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땅에 오신 참된 왕이십니다. 왕으로서의 모든 것, 그리고 생명까지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나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장본인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 기 도: 내가 알지 못하여 주님을 찌른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옮김*나그네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