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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순천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 폭염과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위험도 높아 -

순천시는 최근 폭염과 해수온도 상승으로 위험도가 높아진 비브리오패혈증(V. vulnificus)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가 홍보에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V. vulnificus)균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습관성음주자, 만성질환자(고위험군)등이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되었을 때 감염되며 임상증상은 급성발열과 오한, 복통,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36시간정도가 지나면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피부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병변모양은 발진, 부종,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괴사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따라서 여름철 해산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도록 하고, 어패류는 영하 5℃이하의 온도에 보관하거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은 후 섭취하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바닷물에 노출된 뒤 갑작스런 오한, 심한 근육통과 다리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권장하는 한편, 혹서기 비브리오패혈증예방에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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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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