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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남은 세월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 누구나 그러 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집니다. ​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活力的)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代案)입니다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아차 하면 5년, 까딱하면 순간, ​우리 앞에 남은 세월입니다^^ *받은메일*옮긴 글*나그네 정*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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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앞에 남은 세월
  • 2022-04-23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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