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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짓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슬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저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모하고
내가 먼저 녹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 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혀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흉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몀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저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는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

*옮긴 글*나그네 정*

 





  • 번호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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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
  •  오늘 나는
  • 2022-01-22
  • 정성종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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