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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다 갑니다

  • 정성종
  • 조회 : 117
  • 추천 추천 : 6
  • 2023.10.25 오후 05:09


그냥 살다 갑니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하루 열끼 먹는것이 아니고
♥ ♣ ★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 ♣ ★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 ♣ ★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 ♣ ★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 이란 돌고 돌아서
돈 입디다.
♥ ♣ ★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 입디다.
♥ ♣ ★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 ♣ ★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 ♣ ★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 ♣ ★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 ♣ ★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 ★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 ♣ ★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갑디다.
♥ ♣ ★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 ♣ ★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 ♣ ★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 ♣ ★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 ♣ ★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 ♣ ★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 ♣ ★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 ♣ ★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 ♣ ★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 ♣ ★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잘난데 없이 잘 삽디다.
♥ ♣ ★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 ♣ ★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 ♣ ★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 ♣ ★
,*옮긴 글*나그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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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살다 갑니다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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