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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믿음


*의심과 믿음* 柳溪 권성길 의심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창조적 의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풍속이나 인습에 대하여 먼저 의심이 없으면 불합리한 것들을 타파하기가 힘이 듭니다. 반면에 병적인 의심이 있습니다. 가령 어떤 이는 아내를 의심합니다. ‘의처증’(疑妻症) 그 반대로 ‘의부증’(疑夫症)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은 실로 불행합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의심보다 서로 믿을 때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룩합니다. 불신은 가정과 사회를 결국은 마비시킵니다. 서로 간에 믿어주어야 합니다. 더욱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미신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기를 통하여 모든 철학자와 어진 이들과 건전한 사람들이 굳게 믿는 진리를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그 불멸성 곧 영환과 하늘나라를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으로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믿음이 크면 크게 이루고 믿음의 적으면 적게 이루고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눅 9:23)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 친히 그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돼라.”(요한복음 20:27). 의심에는 실패가 따릅니다. 믿음에는 성공이 동반합니다. 위로 하나님을 믿고 아래로 서로 믿고, 내 가정을 믿고 내 민족과 나라를 믿고 오직 믿음으로 우리 삶의 기초를 삼아야 하겠습니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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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과 믿음
  • 2019-12-28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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