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싣고 가는
파아란 하늘에
또하나 나이테 그린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포효했던 그 함성
짙푸른 사랑이어라
수없이 날아가 버린
세월 속
향기로운 꽃바람
다시 불어오고
사랑과 미움
파도처럼 밀려 오는데
그리움은 추억으로
촉촉이 젖고 있어라
젊은 피 끓던
찬란한 시간들
서서히 멀어져 가고
영겁으로 살아 남을 사랑이여!
망각의 세월 마냥 흘러만 가고 있는가?
*옮긴 글*나그네 정*
세월 싣고 가는
파아란 하늘에
또하나 나이테 그린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포효했던 그 함성
짙푸른 사랑이어라
수없이 날아가 버린
세월 속
향기로운 꽃바람
다시 불어오고
사랑과 미움
파도처럼 밀려 오는데
그리움은 추억으로
촉촉이 젖고 있어라
젊은 피 끓던
찬란한 시간들
서서히 멀어져 가고
영겁으로 살아 남을 사랑이여!
망각의 세월 마냥 흘러만 가고 있는가?
*옮긴 글*나그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