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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합당한 열매


회개의 합당한 열매 柳溪 권성길 인간은 누구나 옳게 살기위해 애를 씁니다. 죄를 짓기 원하여 죄를 짓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양심 앞에서 판단을 받을 때에 누구나 죄를 짓게 됩니다. 이것인 인간의 큰 고민입니다. 이미 지은 죄를 어떻게 합니까. 그러므로 성경에는 ‘회개하라’하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라.” 오직 회개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좁은 문입니다. 그런데 이 회개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는 후회만은 아닙니다. 글자의 뜻과 같이 뉘우치고 고쳐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죄로 말미암아 어느 누가 혹은 사회가 손해를 받았다면 할 수만 있으면 보상까지 해야 합니다. 전에 삭개오라는 세리장은 말하자면 탐관오리로서 지금의 말로 부정부패한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를 만나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된 후에는 토색(討索, swindle)한 것을 모두 보상하였습니다. 이것이 참회개가 아닌가. 어떤 청년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은 후에 자기가 일찍이 불법으로 얻은 재봉틀을 그 주인에게 돌려주는 행동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으로 자기의 죄를 회개한 후에는 자기 죄로 말미암아 손해를 입은 이들에게 보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보상하려고 하여도 보상할 길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회적으로 자선사업이나 혹은 봉사를 통하여 보상을 힘쓰는 이들도 없지 아니합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는 지은 죄를 재범하지 않고, 나로 인해 어려움을 다한 이들에게 힘을 다하여 보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례 요한은 외쳤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함당한 열매를 맺고.”(마태복음 3:8)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져지리라.”(마태복음 3:10). *옮김*나그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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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개의 합당한 열매
  • 2019-11-16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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