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장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에 펼치셨던 기적과 치유의 말씀이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특이하게도 '비유 이야기'가 삽입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비유는 모두 '하나님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치유와 기적은 하나님나라의 도래가 예수님에게서 시작되고 있음을 확증합니다.
혈루증에 걸린 여인을 치유하신 것과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두 가지 기적사건은 다른 복음서들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마9:18-26, 막5:21-43) 혈루증으로 열두 해를 앓던 여인의 상황을 누가는 ‘아무도 그녀를 고쳐주지 못했다’고 표현합니다.(눅8:43) 그 여인은 엄청난 고통을 받았고, 모든 것을 탕진할 정도로 있는 것을 다 써봤지만, 병세는 더욱 악화되었을 뿐입니다. 의사 누가는 여인의 병을 '불치병'으로, 그리고 야이로의 딸에 대해서는 ‘죽음’이라고 표현합니다.(눅8:49) 그런데 불치병과 죽음도 예수님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이 두 사건에서 공통적인 것은 예수님께서 '믿음을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으며,(눅8:48) 회당장 야이로에게는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눅8:50) 예수님께서 치유하시지만 인간에게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치유자이신 예수님의 능력은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납니다.
이미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믿음의 응답입니다.
누가복음 8장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에 펼치셨던 기적과 치유의 말씀이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특이하게도 '비유 이야기'가 삽입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비유는 모두 '하나님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치유와 기적은 하나님나라의 도래가 예수님에게서 시작되고 있음을 확증합니다.
혈루증에 걸린 여인을 치유하신 것과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두 가지 기적사건은 다른 복음서들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마9:18-26, 막5:21-43) 혈루증으로 열두 해를 앓던 여인의 상황을 누가는 ‘아무도 그녀를 고쳐주지 못했다’고 표현합니다.(눅8:43) 그 여인은 엄청난 고통을 받았고, 모든 것을 탕진할 정도로 있는 것을 다 써봤지만, 병세는 더욱 악화되었을 뿐입니다. 의사 누가는 여인의 병을 '불치병'으로, 그리고 야이로의 딸에 대해서는 ‘죽음’이라고 표현합니다.(눅8:49) 그런데 불치병과 죽음도 예수님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이 두 사건에서 공통적인 것은 예수님께서 '믿음을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으며,(눅8:48) 회당장 야이로에게는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눅8:50) 예수님께서 치유하시지만 인간에게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치유자이신 예수님의 능력은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납니다.
이미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믿음의 응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