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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의 기초



      인간의 삶의 기초 柳溪 권 성 길 서울의 여의도는 원래 섬으로 모래가 많습니다. 사실 모래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그러한 섬 위에 63층의 빌딩이 세워질 당시 동양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섬 위에 그러한 고층건물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그 모래를 파헤치고 또 헤쳐 반석이 나올 때까지 깊이 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건물의 기초를 반석 위에 닦았다고 했습니다. 건물은 반석 위에 지어야 합니다. 이 진리는 이미 오래전에 예수님께서 산상보훈(山上寶訓)을 가르치실 때에 결론으로 두 집 짓는 자의 비유로 분명히 가르쳤습니다. 두 사람이 집을 짓는데 하나는 반석 위에 집을 지었고 다른 하나는 모래 위에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 두 집의 모습이 별로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고 창수(漲水)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칠 때에 하나는 튼튼히 서 있고 다른 하나는 그만 무너져 버렸다고 하셨습니다(마 7:24~27). 반석 위에 지은 집은 어떠한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집은 반석 위에 지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반석을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산상보훈에서 가르치신 진리의 교훈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삶의 기초를 어디다 두느냐 하는가를 깊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일시일시 변하는 세상의 사조나 풍습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의 기초도 진리의 반석 위에 두어야 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국가의 정신적 기초도 진리의 반석 위에 두어야 할 것이 아닌가를 생각합니다. 나의 삶의 집을 반석위에 짓는가, 혹은 모래 위에 짓는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젊었을 때 이 진리의 반석을 바로 찾아 일생의 지을 집을 바로 지어야 하겠습니다. *옮긴 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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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삶의 기초
  • 2019-06-29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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