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양껏 벌어도
먹는 건 세끼요
기껏 살아 봐도
백년은 꿈인 것을
못 산다고 슬퍼 말고
못 났다고 비관 마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더하는 법
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 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 비운 자리다
사람이 사람인 이상
비운다 한들 다 비울수
있을까 마는
어느날 갑자기
분수에 넘치는
탐욕이 일거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이치에 맞게 양심을
거스르지 말 것이며
어느 순간
미움과 증오로
분노가 일거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
분노의 언 가슴 용서로
흘려 보낼 일이다.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아니 한다네!!
*황혼의 낙원*옮긴 글*나그네 정*
사람이 양껏 벌어도
먹는 건 세끼요
기껏 살아 봐도
백년은 꿈인 것을
못 산다고 슬퍼 말고
못 났다고 비관 마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더하는 법
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 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 비운 자리다
사람이 사람인 이상
비운다 한들 다 비울수
있을까 마는
어느날 갑자기
분수에 넘치는
탐욕이 일거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이치에 맞게 양심을
거스르지 말 것이며
어느 순간
미움과 증오로
분노가 일거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
분노의 언 가슴 용서로
흘려 보낼 일이다.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아니 한다네!!
*황혼의 낙원*옮긴 글*나그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