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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기도



    순교자의 기도 끄싱개 (柳溪 權聖吉)
        루마니아가 공산주의국가로 종교의 자유가 금지되어 있을 때 리차드 범브랜드 목사님은 꿋꿋이 복음을 전하다 사모님과 함께 지하 감옥으로 끌려갔습니다. 수년간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고 감옥 생활을 마친 후 세상에 나왔지만 감옥에서 워낙 심한 고문을 당했기에 사람들은 목사님을 ‘살아있는 순교자’라고 불렀습니다. 2년 만에 처음 면회 온 아들에게 전한 말도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을 꼭 믿어야 한다”라는 믿음에 대한 당부였습니다. 목사님이 힘든 감옥 생활을 견디고 다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덕분인데 너무나 힘든 고초를 겪을 때마다 이런 기도를 계속해서 반복해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 몸에 붙어있는 뼈가 없고, 남아 있는 살이 없고, 화상과 구멍이 수십 군데나 나 있습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지만 그래도 지금 저보다 저들에게 주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저에게 침묵하시고 계실지라도 이 믿음이 저를 살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세상 끝날 까지 붙잡고 있어야 할 것은 주님의 손이며, 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힘겨운 고난을 만날 때 더욱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야 합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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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교자의 기도
  • 2018-11-09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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