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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의식




천직의식
      柳溪 권성길 자신의 소질과 천직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농부이든 기술자이든, 사무직이든 운전기사이든, 교사이든 정치가이든 “이 직업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다.”라는 천직의식만 지니고 있다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행복의 맛을 실컷 보게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란 청직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성직(聖職)에도 그것은 중요합니다. 교회의 담임목사나 선배, 동료, 친지나 부모의 권유에 따라 신학을 공부하고 복사가 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목사도 <지원병>으로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원병 목사>는 목회를 천직으로 생각하지 않고 직업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일시적으로 성공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끝내 낭패와 실망으로 가슴을 채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성직자라 해도 그 받은 기능이 각기 다릅니다. 혹은 가르치는 자로, 혹은 전도하는 자로, 혹은 목사로, 사도로, 선지자로 각각 천직인 것이 있습니다. 사도라는 것은 교회를 담임하지 않은 선교사와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에 찾아가서 전도하고 교회를 세워 나갑니다. 선지자란 계시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일을 경고하고 깨우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부흥사로서 방방곳곳 찾아다니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믿게 하고, 믿긴 하지만 잠든 상태에 있는 사람은 정신이 번쩍 나도록 심령이 불일 붙여주는 사람입니다. 목사는 교화를 맡아 교인을 이끌어 나가고, 가르치는 사람은 신학교나 교회에서 교사의 직분으로 교인들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직자가 되었다고 해도 여러 기능 중에서 어떤 것이 내게 주신 천직인가를 깨닫고 그 직분에 충실해야 합니다. 즉 천직의식으로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내리십니다. 그렇지 않고 남이 하는 것이 좋게 보인다고 따라서 한다면 실패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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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직의식
  • 2018-08-11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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