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39절). 성전을 지어 봉헌하며 솔로몬은 참으로 진지하게 기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죄를 사하시고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들으신 것만으로는 응답하시지는 않습니다. 먼저 죄를 회개하고 사함 받아야 합니다.
둘째, 모든 행위를 아십니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39절). 하나님은 선한 행위는 선하게, 악한 행위는 악하게 갚으십니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십니다. 이는 솔로몬이 이후 죄를 범했을 때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기도였습니다. 그 행위대로 갚으시는 주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셋째, 홀로 마음을 아십니다.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39절).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13)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품은 것도 주님의 눈앞에서는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납니다. 그분은 진실함과 악함을 드러내십니다.
정리하는 말.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닮으면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를 떠나면 주님도 외로우시고 나도 외롭습니다. 주님의 기뻐하시도록 마음 먹고 행동하십시오.
♥ 삶의 적용: 우리 마음에 계획이 주님의 뜻에 합하도록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 기 도: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계획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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