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한 목자가 주신바이니라"(11절)고 하였습니다. 여러 많은 지혜자들이나 스승들의 가르침일지라도 이 말씀들은 모두가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입니다. "채찍들 같고"(11절), "잘 박힌 못 같으니"(11절)에서 "채찍과 잘 박힌 못"은 주의 말씀을 올바로 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견지하는 가르침을 뜻합니다.
둘째, 사람의 본분을 지키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13절)라고 전도자는 명령합니다. 앞에서 이 세상의 모든 수고와 노력과 행하는 것이 지나가는 구름 같은 것임을 나열했습니다. 결국은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온 일만 남습니다.
셋째, 은밀한 일을 심판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14절)고 하였습니다. 이 구절은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모든 인간의 행위를 바라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행위대로 심판하시고, 자신의 그릇된 고집대로 산 사람들은 그 행위대로 각각 심판하실 것입니다.
정리하는 말.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설 날을 기억하며 은밀한 중에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떳떳하게 살아야 합니다.
♥ 삶의 적용: 인생의 순간순간이 하나님 앞에서 행위로 기록됨을 기억합시다.
♥ 기 도: 나에게 허락하신 삶의 순간순간들을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