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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의 순결한 사랑


      *어린 아들의 순결한 사랑* 柳溪 권성길 어떤 실업가아 종일 사무실에서 일을 보다가 집에 돌아와 신문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좀 피곤하였습니다. 그때에 마침 밖에서 놀던 10살 난 아이다 뛰어 들어오면서, “어머니에게 들으니 오늘이 아버지 생일이래요, 또 오늘로 만 40세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뽀뽀를 40번 하려고 해요.” 하면서 목을 안고 뽀뽀를 시작합니다. 조금 있다가 아버지는, “얘, 그만하면 됐다.”고 하면서 중단시켰습니다. 그러니까 그 얘는 매우 실망한 빛을 보이며 다시 나갔다고 합니다. 그 실망한 빛을 본 아버지는 스스로 후회하면서 저녁 먹은 후에 그 애를 다시 불러 말했습니다. “얘 너 남은 뽀뽀를 마저 하여라.” 그 아이는 좀 못마땅한 표정으로, “뽀뽀는 이미 끝났어요.”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그 아버지는 그 어린 아이에게 실망을 준 것이 늘 후회가 되었는데 더욱이 몇 달 후에 그 아들이 친구들과 같이 강가에 나가 놀다가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런 일이 있는 후에는 그 아버지는 그 어린 아들의 순결한 사랑을 다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항상 가슴 아프게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세상에 아름답고 깨끗한 사랑이 많지만 어린이들의 순결하고 순정의 사랑처럼 더 귀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주는 어른이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을 받을 수 있을 때에 그 사랑을 받고 또 줄 수 있을 있을 때에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들과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막 10:14~15). 그리고 주님은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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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아들의 순결한 사랑
  • 2019-05-21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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