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원하건데 그의 눈을 열어 보게하옵소서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왕하 6:17). 우리 눈에는 오직 적의 공격과 시련의 아픔과 궁핍과 곤란함만 보일뿐이니 엘리야처럼 믿음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높은 산에 계십니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16절)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의 신들은 항상 높은 산을 질투합니다. 장애가 아무리 높을지라도 그곳은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시는 곳입니다.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16절)고 하였습니다.

셋째, 무한한 하나님의 병거.

   우리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니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무능한 능력으로 우리를 위해 싸우실 준비가 늘 되어 있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인내하며 아픔의 상처를 극복하게 하시고 괴로움의 봉우리에서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꽂게 하십니다.

정리하는 말.

   시편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딘가에 반드시 그 시련을 단번에 뛰어넘게 만드는 하나님의 지원군이 준비되어 있음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삶의 적용: 내 시련이 크고 결정에 이를수록 더욱 주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 기  도: 아버지 하나님! 눈앞에 시련에 집착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주님의 병거를 보게 하옵소서.

               *소망의 동산*옮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