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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한 사람


 

 

 


그 중의 한 사람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17장 14~19절

♥ 오늘의 찬송 / (새) 575장, 197장.
♥ 오늘의 요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15절).


♥ 묵상 길잡이 

주님께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을 때 잊지 많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영광 돌리게 합니다.


♥ 살펴보기

사마리아인은 B.C. 722년 앗수르에 그 땅이 함락된 이후 이방인과 혼혈되어 유대인들에게는 이방인 취급을 받고 멸시와 천대를 받았다. 이러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께 자신의 나병이 깨끗이 치유함을 받자 예수님께 돌아와 그 은혜에 대하여 발아래 엎드려 감사했다. 사마리아인은 자신을 치유한 예수님께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갖추어 감사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의 자녀로 자칭 선민이라 불리는 유대인 아홉 명은 고침받은 후 그대로 사라졌다. 


♥ 묵   상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을 거쳐 왔습니다. 누군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첫째, 고통을 기억하자.
나병환자들이 멀리 서서 예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눅 17:13). 그처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했을 때만해도 얼마나 처지가 힘들고 고통 스러운 삶이었습니까? 그 고통을 기억한다면 어찌 감사를 잊을 수 있을까요?

 

둘째, 은혜를 귀히 여기자.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지라"(14절). 열 명의 나병환자는 그 불치의 병을 깨끗하게 치유 받았습니다. 또한 온갖 질병을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치유 받았습니다. 그 받은 은혜를 날마다 귀히 여기며 감사해야 합니다
.


셋째, 경손히 엎드리자.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6절). 사마리아인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고 그 발 아래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을 때 베드로도 배에서 내려와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홉 가지 감사할 일은 모두 망각하고 한 가지 모자람을 가지고 불평 불만한 것을 회개합시다. 수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망각해버린 것을 회개합시다.


♥ 짧은 예화 : 마지막 해야할 일 
의사의 태도가 심상치 않아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제 몸이 어떠하길래 그렇게 근심하고 나가십니까" 의사가 머뭇거리자 눈치를 챈 환자는 말하기를 "괜찮습니다. 내게 무슨 말을 해도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실대로만 말씀해주십시오. 그래야 나도 마음을 준비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의사는 "당신의 생명이 앞으로 한 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환자는 "내가 한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더니 침상에 단정히 앉아 숨이 끊어질 때까지 온 힘을 다해 찬양했다는 것입니다. 

 

♥ 삶의 적용: 한 가지 부족한 것을 불쌍하지 말고 아홉 가지 주신 은혜에 감사합시다.

♥ 기 도: 불평불만하기 보다 감사의 조건들을 일일이 감사하게 하옵소서.


                       *소망의동산*옮긴 글*나그네 정*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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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중의 한 사람
  • 2020-08-01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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