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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柳溪 권성길 일은 인간에게 큰 축복입니다. 일함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내재의 능력도 발전하며, 자기 자신에게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되고 또 사회와 국가를 봉사하게 됩니다. 사실 실직자(失職者)처럼 딱한 사정이 없습니다. 일을 달라고 외치는 것은 정당한 절규입니다. 사실 노인들도 적당한 일을 원합니다. 인간은 일꾼이 될 때 참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전에 우리 한국에서는 정신적 노동과 육체적 노동을 분리하여 정신적 일꾼을 존경했으나 근로자는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릇된 사상입니다. 정신적 노동과 육체적 노동을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정신적인 일이라도 육체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아무리 육체적인 일이라도 또한 정신적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군이 공정한 대우를 받는 정의사회를 이룩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경에는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전서 2:15)라고 권면합니다. 그 뜻은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꾼이 된다는 것을 말함입니다.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려면 다음 몇 가지를 늘 마음속에 기억하여야 합니다. 첫째는 성실 곧 정직해야 한다. 둘째는 부지런해야 한다. 셋째는 공부하면서, 연구하면서 창의적인 일꾼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사명감일 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이 일을 네게 맡기셨다.”라는 소명감(召命感), 혹은 천직(天職)의 의식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일꾼이 되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자!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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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 2020-10-17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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