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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순례자의 길 柳溪 권성길 인간은 매일매일 길가는 나그네입니다. 하루의 삶은 하루의 길을 의미합니다. 인생이 가는 이 길은 일방도로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또 이 길을 가다가 멈출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속 가야 합니다. 어린이가 자라 학생이 되고 학생이 자라 청년이 되고 청년이 자라 장년과 노년이 됩니다. 또 이 인생길은 항상 순탄하지 않습니다. 넓은 들이 있는가 하면 태산준령(泰山峻嶺)도 있습니다. 음침한 골짜기고 있고 가는 길을 가로 막는 큰 강도 있습니다. 항상 개인 날도 아닙니다. 비바람 치는 폭풍우도 있습니다. 항상 온화한 봄날이 있는가 하면 백설이 내리는 겨울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이 길을 가는 것이 순례자(巡禮者)인 인간의 운명입니다. 그런데 순례자는 반드시 가야할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생 순례자의 길을 가는 나그네들이 목표 없이 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기에 인생의 허무감, 아니 인생의 비극이 있습니다. ‘나는 어디를 가는가?’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인생의 참 길을 찾았는가. 인생의 종착역을 찾았는가. 성경 말씀대로 천국의 가는 길을 찾았는가.』 예수님의 이 말씀을 깊이 듣고 살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입니다. 죽음이 최종이 아닙니다. 행복이 생활인 영원한 에덴동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옮김*나그네 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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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례자의 길
  • 2020-11-21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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