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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노동과 재물 Ⅰ

  • ishtob
  • 조회 : 2454
  • 2015.11.03 오후 05:32

일할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해서 모으고, 쓸 때는 올바른 곳에 써야 한다.

노동은 인간을 인간되게, 사람을 사람되게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노동을 명하셨다(2:15). 경작한다는 것은 강도가 있는 노동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동은 형벌이 아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즐겁게 해야 할 노동이 고통의 노동, 수고의 노동이 되었다.

 

노동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명으로 주셨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이듯, 어떤 직업을 가졌든 그 노동은 하나님의 소명이다. 어떻게 해야 노동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는가? 잘해야 한다. 성실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잘해야 한다. 열심히하는 것보다 잘해야 한다. 잘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이 직업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잘하는 달란트가 있다. 교회에서도 잘하는 것으로 봉사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잘하지 못하면, 자기가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잘하는 것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잘하는 것으로 직장도 구하고 봉사도 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봉사도 하고 직업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의미와 보람으로 먹고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직업을 잘 생각해 보라. 당신이 일하는 그곳(직장)에서 뭐하고 있는가? 돈 벌고 있는가? 일이 좋아서 있는가? 아니면 의미와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일하는가?

 

그래서 노동은 축복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분명 노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기독교의 노동은 잘 살게하는 기반이 되었다. 열심히 일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라는 말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심으면 거두리라는 법칙에 있다. 우리는 심으면 하나님은 우리가 애쓰고 수고한대로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해주신다. 사도바울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했다. 노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것이다.

부자가 되어서 잘 사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받는 것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노동관은 자기만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축복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우리가 복이 되어, 복의 통로가 되어 주는 것이다. 많이 맡긴 자에게 심판도 크다. 어려운 사람, 빈궁한 사람을 도우라. 당신의 사업,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구제를 행하라. 벌어서 남주고 배워서 남주는 삶은 보람있고 의미가 있다. 나눌 수 없는 재물은 결코 올바른 재물이 아니다.

 

성실보다 열심보다, 잘해야 된다.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노동이 결코 형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고 축복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축복하심을 경험하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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