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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파도를 주옵소서

  • ishtob
  • 조회 : 2187
  • 2015.01.10 오후 04:57

  

1907년은 100년 전의 대한민국의 부흥의 역사다. 암울했던 시대에 부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든 면에서 암울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 땅에 다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면 희망이 있다. 주님만이 내 삶의 가치요, 최고라고 여기며 살 수 있으면 부흥이 온다. 우리에게 이런 은혜와 부흥이 필요하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세상물질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세상물질은 하나님의 축복의 일부분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베풀며 나누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물질, 학위, 달란트를 쓰임받아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다.

복음을 통해서 이 땅에 영적인 부흥뿐 아니라 세상적 성공과 부와 축복을 주셨다면, 지금도 이 복음을 통해서 부흥을 주실 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부흥을 갈망해야 한다. 하나님만의 부흥이 우리를 살 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기도해야 한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복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먼저 주를 위해 섬겨야 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 들어주신다.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데 있다. 자녀와 가정, 그리고 우리의 부흥이 여기에 있다.

밋밋한 신앙은 부흥을 경험하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군사요, 자녀요, 동역자이다.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녀이다. 세상에 무한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권속이다. 이것을 믿고 붙들고 살아야 한다.

 

우리를 통해서 믿음의 명가가 되어야 한다. 내 힘으로 하면 작은 것 하나도 이룰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것을 이룬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믿음의 특권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축복을 만끽할 수 없다. 믿음과 기도가 우리에게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씨앗을 주셨다. 그것이 믿음이다. 그리스도인의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을 심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을 심어야한다. 그리고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최악의 환경에서 최선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선의 환경에서 최악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아픈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가꾸지 않으면 교회가 피폐한다. 결국, 내가 피폐해지고 황량해진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가 가꾸면 교회가 풍성해진다. 결국, 내가 풍성하고 평안해진다.

 

파도를 보라!

파도는 한번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고 또 오고 계속 온다.

내가 부흥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내가 바뀌면, 가정이 바뀌고, 교회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한사람을 통해서 그 일을 행하신다. 그 주인공, 그 한사람이 내가 되어야 한다.

그 한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보기에 맘에 들지 않을 수 있다. 목사님이, 교회가 맘에 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비판하면, 비판만하면 항상 비판한다. 품고 껴안고 기도해야 한다. 자기속에 들어온 이물질 때문에 조금 싫고 아프지만, 그래도 껴안고 품어주면 진주가 될 것이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목사님이, 교회가 진주가 될 것이다. 부흥은 이런 거다. 하나님께로부터 부흥의 역사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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