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도록 풍성한 은혜

♥ 오늘의 본문 / 디모데전서 1장 12~15절

♥ 오늘의 찬송 / (새) 304장, 310장

♥ 오늘의 요절 / "우리 주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14절).

♥ 묵상 길잡이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용서하시고 다시는 기억조차 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며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게 합니다.

♥ 묵 상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는 바울의 선언 그대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진정으로 복음을 믿고 그 안에 거하면 인생이 변화됩니다.

첫째, 복음의 능력이 임한 삶.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13절)라는 고백대로 과거 바울은 예수님과 핍박하던 죄인 중의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이 그를 찾아왔고 바울은 그 사랑 앞에서 자기 죄를 깨닫고 완전히 굴복했습니다.

둘째,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린도전서 15:10)라고 하였습니다. 자격이나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구원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으며 그 은혜는 모든 죄를 덮습니다.

셋째, 모든 죄인들을 향한 복음. 

    복음의 은혜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한정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죄의 굴레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들을 기다리시며 그들에게 하루 속히 복음이 전해지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상을 가리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정리하는 말.

    죄를 깊이 깨달을수록 주님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에 더 깊이 감동하게 됩니다. 우리가 부끄럽게 여기는 모든 과거의 모습과 죄책감을 완전히 사라지게만들고 영혼의 자유를 영혼의 자유를 누리게 하는 복음을 속히 널리 전하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 복음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게 하심 주님께 감사하며 전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