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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왔던 길



내가 걸어왔던 길.

                                     *시인/박희엽*

 내가 걸어왔던 길
무심의 발자국을 찍어 놓고

옷깃처럼 스쳐간 인연 속에
사연 깊은 삶의 숨결이 요동치며

이제는 다 
지나간 옛이야기로 남아서

때로는 멍울처럼 뭉쳐 아프고
때로는 기쁨과 소망의 꽃도 피지만

내 인생의 황혼 빛이 여울져오니
인생의 무상함이 바람개비 같아서

이젠 창조주를 잊지 않고 
마지막 불꽃 사랑으로 피우며 가련다.

*오린 글*나그네정*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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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내가 걸어왔던 길
  • 2019-08-10
  • 정성종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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