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걸어왔던 길. ◎
*시인/박희엽*
내가 걸어왔던 길
무심의 발자국을 찍어 놓고
옷깃처럼 스쳐간 인연 속에
사연 깊은 삶의 숨결이 요동치며
이제는 다
지나간 옛이야기로 남아서
때로는 멍울처럼 뭉쳐 아프고
때로는 기쁨과 소망의 꽃도 피지만
내 인생의 황혼 빛이 여울져오니
인생의 무상함이 바람개비 같아서
이젠 창조주를 잊지 않고
마지막 불꽃 사랑으로 피우며 가련다.
*오린 글*나그네정*
◎ 내가 걸어왔던 길. ◎
*시인/박희엽*
내가 걸어왔던 길
무심의 발자국을 찍어 놓고
옷깃처럼 스쳐간 인연 속에
사연 깊은 삶의 숨결이 요동치며
이제는 다
지나간 옛이야기로 남아서
때로는 멍울처럼 뭉쳐 아프고
때로는 기쁨과 소망의 꽃도 피지만
내 인생의 황혼 빛이 여울져오니
인생의 무상함이 바람개비 같아서
이젠 창조주를 잊지 않고
마지막 불꽃 사랑으로 피우며 가련다.
*오린 글*나그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