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으로 하라*

♥ 오늘의 본문 / 로마서 12장 6~8절 

♥ 오늘의 찬송 / (새) 333장, 330장
♥ 오늘의 요절 /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글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8절).    

♥ 묵상 길잡이 :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 가장 낮은 자리에 임하신 주님을 닮은 성실함과 사랑으로 형제를 섬기게 합니다.

♥ 묵 상 : 남을 진심으로 섬기고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선한 일을 세상이 시기하고 훼방할 수 있습니다. 때론 돌아오는 것이 나쁜 비난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남을 섬겨야 합니다.

첫째, 위로하는 자는 위로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8절)라고 하였습니다. 환난 중에 있는 자를 위로하는 사랑을 행해야 합니다. 모든 은사에 사랑이 빠지면 마치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질만으로는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다른 이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둘째,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8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순수한 동기에서 남을 구제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목적을 버리고 오직 상대의 어려움을 도우려는 진실한 마음으로 구제해야 합니다. 인색함으로 해서도 안 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믿고 나누어야 합니다.

셋째,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8절)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라도 베풀고 나누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자비를 베풀 때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돕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사랑과 즐거움으로 하면 모두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는 말.

   개인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남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힘과 능력과 은사로 하는 만큼 언제나 겸손해야 합니다.

♥ 삶의 적용 : 어떤 직분을 맡았든지 먼저 남을 섬기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 기도 : 주님!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는 즐거움을 주시옵소서.

                         *옮긴 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