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양심에 호소한 사랑.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사랑이 얼마나 진실하고 성실하신지를 바울은 온 힘을 기우려 증거합니다.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려지기를 바라노라"(고후 5:11)고 하였습니다. 양심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기 위해 주신 도구입니다. 그래서 양심을 저버리면 두려움에 빠집니다.
셋째, 사랑 때문에 미친 사람.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고후 5:13)라고 한 것처럼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미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힘이 바울로 하여금 미치도록 그분을 사랑하게 한 것입니다. 그는 그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정리하는 말씀
우리는 아무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도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희생적인 사랑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 삶의 적용 : 사랑을 실천할 수 없을 때 주님의 강권적인 사랑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