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망교회

자유게시판

성도의교제교회소개예배와말씀성도의교제다음세대교회사역


남의 허물과 자기 허물


      *남의 허물과 자기 허물* *柳溪 권성길* 현대 도시 생활의 한 가지 문제는 공기 오염입니다. 공기 속에 여러 가지 불순한 가스가 섞일뿐더러 온갖 먼지가 섞이기 마련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눈에는 종종 티나 먼지가 들어갑니다. 그러한 때에 의사나 혹은 어떤 친구가 있어서 그 티를 뽑아준다면 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어떤 친구가 있어서 자기 눈에는 들보와 같은 큰 티가 그 눈을 가려 작은 티를 뽑아 주려고 애쓴다고 하면 이 얼마나 큰 희극이며 또 안타까운 비극일 것입니까. 문자 그대로 이런 사례는 물론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 사회를 조용히 살필 때에는 이런 희극 혹은 비극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생활에 있는 큰 결점은 보지 못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있는 작은 티를 뽑아 주려고 애쓸뿐더러 그것을 비난하며 또 고쳐 주려고 애쓰는 이들이 적지 아니합니다. 각각 자기 허물을 먼저 살피고 스스로 고칠 것을 고쳐 나가면 자기에게도 얼마나 큰 유익이 있을 것이며 또 그러한 이들이 많아지면 사회는 그만큼 평온하고 또 명랑하여질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일찍이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마 7:3~4). *옮긴 글*나그네 정*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남의 허물과 자기 허물
  • 2018-10-13
  • 정성종
  • 3139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