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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의 시금석(試金石



      *충성의 시금석(試金石) *
      *柳溪 권성길* 충성은 실로 귀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충성된 사람, 충성된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충성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이 충성에 대하여 세 가지 시금석이 있음을 가르칩니다. 곧 충성을 알아보는 표준입니다. 첫째는 적은 일에 충성하라고 가르칩니다. 곧 ‘양’(量)의 시금석입니다. 적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된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흔히 직무를 수행할 때에 적을 일에는 경이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적은 일에도 충성하라고 하시며 적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을 맡기십니다. 다윗이 양을 치는 목자로 충성하더니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그에게 맡기셨습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적은 일에도 충성할 수 있는가 반문해보아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의 시금석입니다. 내가 무슨 일을 맡아 얼마나 오래 충성할 수 있는가. 어떤 이는 처음에는 충성하다가 게을러지며 심지어 반역자가 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내가 끝까지 충성할 수 있는가 반문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환경의 시금석입니다. 천하가 태평할 때에는 충신과 간신을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가라 어지러워지고 혼란하여질 때 그 분별이 나타납니다. 한말(韓末)의 역사가 교훈입니다. 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떤 직장에서나 모두 그러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보통 때에는 충성된 교인과 그렇지 않은 이들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핍박을 당하거나 혹은 자체 내에 어려움이 생길 때에 충성된 이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나타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기리하면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우리는 모두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그리고 사회와 나라에서도 일을 맡았습니다. 이 충성의 세 가지 시금석을 기억하면서 내 맡은 일을 바로 해야 하겠습니다. *옮김*나그네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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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성의 시금석(試金石
  • 2018-08-31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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