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슬 같고 단비 같아서.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7절). 이슬과 단비는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밤새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이지만 전기에 꼭 필요한 물이었습니다. 오직 주의 은총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에게는 때로 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둘째, 승리하신 그리스도.
야곱의 남은 자 즉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은 "수풀의 짐승들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 즉 밟고 찢으리니"(8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계 5:5)라고 했습니다.
셋째, 능히 이기게 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요 16:33). 예수님이 사자같이 세상과 악의 권세를 이기셨으니 우리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 같을지라도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롬 8:37).
정리하는 말
성도가 불신의 세상중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 신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사자 같은 신자가 되어 악의 권세를 능히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읍시다.
♥ 기 도 : 마귀를 겁내지 말고 맞서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