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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를 버리자


花儿朵朵美

      인본주의를 버리자 柳溪 권성길 인본주의(人本主義)란 사람제일주의를 뜻하는 말입니다. 사람위에 사람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만 믿고 산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인간은 발명과 발견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리하여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습니다. 옛날에 비하여 현대는 별천지라 해야 됩니다. 너무 많이 변해왔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분명히 생각합니다. 노력합니다. 똑똑합니다. 성취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성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변했다고 한다면 좀 악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인간은 옛날부터 시기하고 분노하고 살상을 거듭해 왔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만든 현대무기는 인간이 이룩한 이 찬란한 문명을 완벽하게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실로 이 황금빛 문명이 언제, 어떤 동기로 바벨탑이 무너지듯 사라질지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바벨탑은 고대인의 지혜의 산물이었습니다. 피땀 흘린 노력의 결정체였습니다. 하늘까지 닿게 쌓으려 했습니다. 한없이 위로 뻗어 올라갔습니다. 탑이 높아져 갈수록 그 탑을 쌓는 인간의 마음은 뿌듯하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하늘에까지 이를 수 있노라고, 그들은 뻐기고 우쭐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현대의 문명은 하늘에 이를 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이 제일이라고 주장할 만도 합니다. 고대의 바벨탑을 쌓아 올리던 사람들과, 문명의 탑을 더더욱 높이 더 높이 쌓아 올라가는 현대인들과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불행하게도 스스로의 자랑스러움에 갈채를 아끼지 않는, 인간이 제일이라는, 교만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벨탑은 일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때까지 하나의 언어이던 것이 바벨탑이 무너지면서 여러 개의 방언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로인해 의사소통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언어가 통하는 사람끼리 모이게 되었고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형성한 찬란한 문명도 일순간에 원시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신(神)이 있습니다. 인간이 제일이 아닙니다.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의 평안과 육체의 건강을 누리며 장수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현대의 바벨탑을 바라보며 박수치지 말고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믿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 하겠는가” *옮김*나그네정*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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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본주의를 버리자
  • 2018-05-25
  • 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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