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도우심을 받음

♥ 오늘의 본문 / 에스라 8장 15~18절

♥ 오늘의 찬송 / (새) 314장, 317장
♥ 오늘의 요절 /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18절)

♥ 묵상 길잡이 : 하나님 나라와 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사람을 세울 때 주님의 선하신 손길과 도움을 입도록 간구하게 합니다.

♥ 묵 상 :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중 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인이 한 명도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우선 레위인을 찾는 일에 온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첫째, 찾고 찾았습니다.  
    에스라는 레위인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가사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바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자를 데리고 오라"(17절)고 했습니다. 주님은 이처럼 일꾼을 찾고 찾았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18절). 에스라가 보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손의 도우심이 입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왔고 그의 자손들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처럼 거룩한 일에 봉사할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셋째, 주님은 오늘도 살펴보십시오.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15절)는 말씀처럼 갈수록 주님을 위한 봉사자들이 사라집니다. 주님은 오늘도 자기에게 참되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요 4:23). 영과 진리로 주님을 섬기는 자를 찾으십니다.

정리하는 말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공동체를 건설하시고 계속 유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일꾼이 없습니다. 내가 바로 그 일꾼이 되길 소망하십시오.

♥ 삶의 적용 :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도록 주님께 도우심을 구합시다.

♥ 기    도 : 교회란 복음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부르신 주님께 순종하게 하옵소서.

                         *옮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