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7절) 히브리어 '에앗타'는 다윗이 중요한 말을 하고자 하는 결과에 이른것을 뜻합니다. 앞서 다윗은 덧없는 인생과 궁극적 한계에 도달한 깨달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약함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4절).
둘째, 그림자 같은 헛된 삶.
다윗은 이제 세상에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영원한 가치을 둘만한 어떤 것이 이 세상에 없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미 못하나이다"(6절)라고 하였습니다. 재물도 명예도 권세도 유한한 인생을 위해서는 아무 가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셋째, 나의 소망은 오직 예수.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7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헛된 것을 잡으려고 분주히 때돌아다닌 삶을 돌아보며 세상에는 소망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듯 오직 참소망은 하나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이 주님을 통해서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는 말.
다윗의 주님은 곧 우리의 예수닙이십니다. 다윗의 믿음과 소망이 그처럼 간절했던 것처럼 우리는 주 예수님을 더욱 굳게 믿음으로 영원한 산 소망에 삶의 목적을 온전히 주님께 두어야 합니다.
♥ 삶의 적용: 세상 헛된 즐거움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둡시다.
♥ 기 도: 오직 부활의 예수님만을 믿음과 소망으로 붙잡게 하옵소서.
소망의 동산*옮긴 글*나그네 정*
♬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